쉬어가는 이야기

사고가 생기면 책임을 지는 자세부터

높은바위 2023. 6. 14. 08:58

 

세상에는 억울한 일도 많고, 크고 작은 의료사고도 있고,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본의 아니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데 문제는 늘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다.

 

소소한 접촉사고만 해도 그렇다.

누구나 운전을 하다 보면 가벼운 사고는 생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우리는 무조건 큰소리부터 쳐야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

 

"일단 지면 안 돼. 수그러들고 시작하면 지게 돼 있어. 무조건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거야."

"먼저 사과하면 만만하게 보고 뒤집어씌우려고 그런다니까. 잘못을 했더라도 일단은 화부터 내고 봐야 돼. 괜히 손해 보지 말고."

접촉사고의 경우는 작은 예에 불과하다.

TV에서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이나 시사프로그램들을 보다 보면 세상에 저런 일들이 있었구나 싶게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 일이 참 많다.

어떤 사고가 생기면 거기에 걸맞게 책임을 지는 자세를 나부터 길러야 한다.

그래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