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담긴 넓은 용기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단골네가 숟가락으로 바가지를 두들기며 하는 굿.
紙榜(지방)을 사르고
사물을 하면
머리 풀고
따라온 疫神(역신)들만
물밥에 동당거리는
바가지굿이 한창이다. (송수권, '보름祭제-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산문에 기대어", p. 60)
물이 담긴 넓은 용기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단골네가 숟가락으로 바가지를 두들기며 하는 굿.
紙榜(지방)을 사르고
사물을 하면
머리 풀고
따라온 疫神(역신)들만
물밥에 동당거리는
바가지굿이 한창이다. (송수권, '보름祭제-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산문에 기대어", p.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