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 마디다.
마딘 송이눈 몰려 하늘을 메울수록
할머님 손 마디마디에 괸 눈물이
젖은 땅 위로 머리 풀고 내려와
솔잎처럼 떨어져
들을 찍는다. (김완하, '할머님의 겨울', "길은 마을에 닿는다", P. 98)
단단한. → 마디다.
마딘 송이눈 몰려 하늘을 메울수록
할머님 손 마디마디에 괸 눈물이
젖은 땅 위로 머리 풀고 내려와
솔잎처럼 떨어져
들을 찍는다. (김완하, '할머님의 겨울', "길은 마을에 닿는다", P.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