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마녀의 성질이나 기운.
나에게선 짐승 가죽 냄새가 나고 있었고
내 긴 머리칼은
그 당시
마녀성으로 야광을 칠한 것 같았지, (김승희, '가을 결혼', "미완성을 위한 연가", p.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