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따먹고, 다시 따먹고
키스해, 다시 키스하고 섹스해;
당신의 가장 맛있는 것 중 하나를 내놔, 너의 가장 사랑스런 것 하나를 내놔:
나는 너에게 불씨보다 더 뜨거운 네 개를 줄 거야.
지친! 불평하십니까? 자, 이 악을 달래고,
너에게 열 가지 다른 과자를 주어.
그러니 우리의 행복한 키스를 섞으면서,
우리는 편안하게 서로를 즐기자.
이중생활 중에는 각자에게 뒤따를 것입니다.
각자는 자기 안에서, 그리고 자기 벗 안에서 살 것이다.
내가 좀 어리석은 것을 생각하게 하소서:
나는 항상 나쁘고, 슬기롭게 살며,
나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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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즈 찰린 페린 라베(Louise Charlin Perrin Labé, 1524년 4월 25일 ~ 1566년 4월 25일)는 리옹에서 태어난, 르네상스 시대 프랑스 최고의 페미니스트 여류 시인이다.
부유한 밧줄 장인이자, 외과의사, 정육점 주인인 피에르 찰리와 그의 두 번째 부인인 에티엔트 로베트의 딸로 태어났다.
루이즈 라베는 뛰어난 미모에 고전어ㆍ이탈리어에도 정통, 넓은 교양을 지니고 있었다.
남자 옷을 입고 무술 시합에 나가 '캡틴 루이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승마ㆍ검술에 뛰어나고, 모험을 좋아하여 남장(男裝)을 하고 종군했다고도 한다.
그녀의 아버지인 피에르 찰리는 리옹의 세인트 세바스티앙 힐 기지에서 뤼 드 라브르로 사업을 시작한 성공적인 밧줄 장인이었다.
1515년 첫 번째 아내가 죽자, 그는 에티넷 로이베트와 결혼하여 바르텔레미, 프랑수아, 마티외, 클라우딘, 루이즈 등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루이즈 라베는 1516년 아버지의 결혼식과 1523년 어머니의 죽음 사이에 어느 시점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따르면 라베의 아버지는 보잘것없는 시작에도 불구하고 결국 어느 정도 사회적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1534년 리옹 시의 총회 앞에 소환되어 빈민 구제 기관 설립을 승인하고 참여하였다.
어느 순간, 아마도 수녀원에서 라베는 외국어(그리스어,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와 음악, 특히 루테 교육을 받았다.
젊은 여성으로서, 그녀는 뛰어난 승마와 궁수로 칭송을 받았다.
그녀의 초기 전기 작가들은 그녀를 "라 벨 아마조네"라고 불렀고, 그녀가 페르피난의 포위 전에서 다우핀(후위 헨리 2세) 대열에서 말 탄 기사로서 싸웠다고 보고한다.
그녀는 또한 헨리 2세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리옹에서 공연된 토너먼트 쥬스트에도 참가했다고 한다.
1543년에서 1545년 사이에 그녀는 또한 라이온 로프메이커인 에네몬드 페린과 결혼했는데, 이 결혼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그가 관여했던 로프 제조 사업의 승계가 확립되었다.
부부가 1551년에는 넓은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를, 1557년에는 리옹 근처 파르시엔돔베에 있는 시골 땅을 샀으니 사업이 번창했을 것이다.
리옹은 16세기 전반 프랑스의 문화 중심지였고, 라베는 모리스 스크브, 클레멘트 마롯, 클로드 드 테일레몬트, 폰투스 드 티아드, 퍼넷 뒤 굴레트 등 유명한 리옹의 시인과 휴머니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문학 살롱을 열었다.
로마로 가는 길에 리옹을 지나던 시인 올리비에 드 매기는 라베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가 사랑하는 소네트(sonnet)의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매기의 오데스는 라베의 남편(1557년까지 죽은)을 조롱하고 경시하는 시(A Sire Aymon)를 담고 있었다.
1545년 페르넷 뒤 구일렛의 사랑시집이 사후에 출판된 데서 영감을 받아 라베는 자신의 시를 쓰기 시작했다.
1555년 3월 13일, 라베는 헨리 2세로부터 5년 동안 자신의 작품을 출판할 독점권을 보호하는 특권을 받았다.
그녀의 브레스는 1555년에 유명한 Lyonnais 프린터 Jean de Tournes에 의해 인쇄되었다.
이 책에는 그녀 자신의 글 외에도, 그녀의 동시대 남성들에 의해 저술되고, Escriz de diversitys, Louize Labe Lionnoize(La Louise Louise Labé of Lyons)라는 제목의 시 24편이 그녀의 명예에 담겨 있었다.
이러한 찬양시(전부가 신뢰성 있게 확인될 수 있는 것은 아님)의 저자는 모리스 스크브, 폰투스 드 타이야드, 클로드 드 테일몬트, 클레멘트 마롯, 올리비에 드 매기, 장 앙투안 드 바예프, 멜랭 드 생겔라이스, 앙투안 뒤 물랭, 앙투안 후미 등이 있다.
그녀의 동시대인들은 그녀를 삿포에 비유하고 라베를 열 번째 뮤즈로 맞이한다.
라베가 궁인이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은 16세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1557년 라 코르디에르의 추잡한 행동에 관한 대중 노래가 리옹에서 발표되었다.
1560년 장 칼뱅은 그녀의 크로스드레스를 언급하며 그녀를 평민 메레트릭스 또는 흔한 창녀라고 불렀다.
학자들은 이런 어조가 악랄하고 히스테리적인 것으로 묘사된 작가의 종교적 선전물에 어떤 지위를 부여할 것인가를 신중히 숙고하고 있으며, 유사하게 1573년에 집필한 역사학자 파라딘이 집필에서 중립적 객관성을 어느 정도 목표로 삼았는가 하는 의문도 있다.
"그녀는 후보다 천사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정숙하고 도덕적이며 시적이며 흔치 않은 지식을 가진 그녀의 영혼에 비하면 아직 아무것도 아니었던 인간, 그것은 마치 신이 창조한 것처럼 보여서 우리는 그것을 엄청난 무엇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1564년, 리옹에서 페스트가 발생하여 라베의 친구 몇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565년 건강이 좋지 않아 고생하던 그녀는 플로렌스 출신의 은행원인 동료 토마스 포틴의 집으로 은퇴하여 유언장(존재하는 문서)을 목격한 바 있다.
그녀는 1566년에 그곳에서 죽었고, 리옹 외곽의 파르시엔돔베에 가까운 시골 사유지에 묻혔다.
그녀가 궁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과 그녀의 삶의 다른 측면에 대한 토론은 그녀의 글, 특히 그녀의 구절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집중시켜 온 비평가들에게 항상 흥미로웠던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