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ㄷ
공덕을 비는 진언의 모습을 꽃으로 비유한 말.
종소리가 돌아가는 둥근 길 따라
한량없이 다라니꽃들 피어난다 (정일근, '감은사지 · 5', "처용의 도시", p.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