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ㄱ
가난한 살림살이.
가난살이 다 버리고
세상없는 부귀영화 지닐테니
하늘이 내려준 운복이
아니고 또 어데 있느냐 (김파, '소쩍새', "흰돛", p.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