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쉼터

  • 홈
  • 태그
  • 방명록
  • 바른 말 우리 말

어떤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가 1

어떤 사람들과 자주 만나는가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어떤 사람들하고 자주 만나느냐 하는 게 참 중요하다는 뜻이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하지만 비단 어렸을 때만 그런 것은 아니다. 사람은 좋은 건 배우기가 참 어려운데 나쁜 건 금방 배우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도 어떤 분위기나 흐름 같은 것이 있다. 그런데 밝고 화사한 분위기는 누군가가 애쓰고 노력해서 만드는 것이지만, 어둡고 다들 말도 없고 자기 일에만 바쁜 그런 분위기는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생기는 분위기이다. 한 두 사람이 바꾸려고 해도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빠지고는 한다. "우리 부서 사람들은 아무튼 못됐어. 윗사람한테만 잘 보이려고 저러고, 동료들은 생각도 안 해주고... 정이 안 간다 진짜." 처음에는 그것이 문제다 싶..

쉬어가는 이야기 2023.06.08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호숫가쉼터

시(詩)는 말에 대한 사랑. 철학은 삶에 대한 사랑. 과학은 미지에 대한 사랑. 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 음악은 사랑에 대한 사랑. 남은 생애의 행복을 위해 사랑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 할 자격이 있어요. 당신은........

  • 분류 전체보기 (3367) N
    • 우리말 바른 글 (529) N
    • 세계의 명시 (771) N
      • 프랑스 (77)
      • 독일 (69)
      • 영국 (108)
      • 미국 (183)
      • 중국 (91)
      • 일본 (34)
      • 러시아 (26)
      • 이탈리아 (21) N
      • 스페인 (20)
      • 북유럽 (24)
      • 그외 나라 (118)
    • 시화와 음악 동영상 (169) N
      • 高巖 이명신 詩畵 1 (85)
      • 高巖 이명신 詩畵 2 (16)
    • 한국의 현대시 감상 (221)
    •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 (746) N
      • ㄱ (57)
      • ㄴ (57) N
      • ㄷ (57) N
      • ㄹ (11)
      • ㅁ (57) N
      • ㅂ (57) N
      • ㅅ (57) N
      • ㅇ (56)
      • ㅈ (56)
      • ㅊ (56)
      • ㅋ (56)
      • ㅌ (56)
      • ㅍ (56)
      • ㅎ (56)
    • 6.25 한국전쟁과 그 비극의 역사 (89)
      • 아버지의 城 (89)
    • 음악과 풍경 동영상 (69)
      • 풍경사진 (43)
    • 명싯귀[名詩句]와 명구(名句) 모음집 (130)
      • 나-너 (65)
      • 너-그것 (65)
    • 쉬어가는 이야기 (537) N
    • 느낌이 있는 오늘 (4)

Tag

아부 누와스(abu nuwas), 레이첼 필드(rachel field), 한편 사랑은 그 좌절로 인한 외로움과 고통스러움_ 물질성_ 구속성 등의 내적 갈등을 야기하는 삶의 감옥 또는 업(業)으로 상징되기도 한다, 빌리 콜린스(billy collins), 시에 있어 사랑은 주로 대상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을 바탕으로 지고한 사랑에 대한 정신적 고양을 추구하는 동인이 된다, 카비르 다스(Kabir Das), 루이 아라공(Louis Aragon), 나오미 쉬하브 나이(naomi shihab nye), 한편 바람은 수난과 역경_시련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와는 달리 바람은 어떤 대상이나 이성에 마음이 이끌려 들뜬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성(性)에 관한 우리말들, 소중히 여기어 정성을 다하는 마음. 정에 끌리어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러한 관계. 사랑에는 모성애_ 형제애_ 이성애_ 종교애_ 자기애_ 운명애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울리히 샤퍼(ulrich schaffer), 파울 첼란(Paul Celan), 기압의 변화로 일어나는 대기의 흐름. 바람은 가변성과 역동적 속성으로 인해 인간의 존재성을 일깨워주는 촉매가 되는가 하면 자유와 방황을 상징하기도 한다, 찰스 시믹(Charles Simic), 바오긴 락그와수렌(bavuugiin lhagvasuren), 사랑, 루이즈 엘리자베스 글릭(louise elisabeth glück), 앙리 미쇼(Henri Michaux),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