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게 희미하게. 아직도 내 입 안에 사는철수와 영희, 아련하게 바둑이를 부르며 (유하, '시골 국민학교를 추억함', "세상의 모든 저녁", p. 81)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