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헤이(rebecca hey) 2

레베카 헤이(Rebecca Hey)

7월 봄의 우아함은 가버렸네! 그 노래는 들리지 않네!하나 노래 대신 여름이 줄 수 있는 것을 그녀는한껏 제공하네, 강물은 부드러운 음악처럼흐르고, - 바람은 감미롭게 불며, -나뭇잎들은 마지막 무성함을 자랑하며, -대지의 젖가슴에 꽃이 만발하고, - 하늘은 그 강렬한 밝음에 눈이 부시며, -푸른 바다는 그지없이 평온하네.얼마나 놀라운가, 그녀의 마법은! - 하나 난 봄을뒤돌아보네(중년에 젊음을 회상하며 즐기듯이)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슬픈 심경으로.난 항상 꽃보다 꽃봉오리를,완전한 향락보다 희망을 사랑했네, 그러기에 난 삶과 자연의 꽃봉오리가 싹트는 시간을 놓지 못하네. * * * * * * * * * * * * * * July Gone are Spring’s graces! mute her melodi..

레베카 헤이(Rebecca Hey)

4월 변덕스러운 4월이여! 한결같지 않은 것에적합한 상징을 우리가 찾는다면,수시로 변하는 네 기분이 그러한 상징이 되리라,네 거친 움직임을 어떤 법으로도 통제할 수 없고,어떤 충고로도 길들일 수 없으니. 한순간, 바람이진눈깨비와 '꽃을 때리는 우박'의 폭풍을 퍼붓더니,곧이어, 여름도 그보다 더 부드러운 바람을 불게 하지 못하며,또한 더 상냥한 눈길을 우리에게 주지 못하리라.보라! 변화한 분위기의 너를 환영하기 위해,기뻐하는 자연은 그녀의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을 엮으려고 서두르네, 쾌활한 데이지 꽃, 건들거리는 앵초 꽃, 이른 봄의 사랑에 감사하는 그 각각의 꽃봉오리를 가져오려고.그 달콤한 사랑의 마음이 네 찡그린 얼굴을 펴게 하고,네 미소가 항상 즐겁게 한결같기를!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