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굴이 '바구니'의 방언. 미루어 온 써레씨침도 흥겨운 일이지만 비루치의 바굴이 술도 미룰 수는 없는 일 (정동주, '유두날', "논두렁에 서서", p. 70)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2023.06.04
바구미 '바구니'의 방언. 네 바구미를 가진 네 처녀는 산으로 올라 갓슴니다. 아모도 드러가 보지 못한 가시덤불의 산으로 올라 갓슴니다 (주요한, '니애기', "아름다운 새벽", p. 2) 어서 너의 유리眞珠(진주)의 바구밀랑 바다에 집어 던지고 들로 나오렴. (김기림, '훌륭한 아침이 아니냐?', "太陽태양의 風俗풍속"' p. 178) 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ㅂ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