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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ㅊ
참새가슴
높은바위
2025. 6. 24. 06:40
작고 여린 가슴.
내 참새가슴에는 웃음을 잘라내는
작두질만 있었습니다
(유안진, '징', "영원한 느낌표", p.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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