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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아르간
높은바위
2025. 7. 5. 06:34
'아랫방'의 평안 방언.
밤이 깊어가는 집안엔 엄매는 엄매들끼리
아르간에서들 웃고 이야기하고
(백석, '여우난골族족', "백석시전집", 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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