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ㅇ
바싹 웅크린.
음달쪽에 외로히
아등그린 山(산)구화
못퓌리라 했더니
어느 틈에 저 봉을 (최남선, '음달의 구화', "육당최남선전집· 5", p.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