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ㅅ
팔다리의 사대와 머리와 몸뚱이로 이루어진 온 몸.
우리 아기 손님 들어서
사대육근이 철철 끓어 헛소리에 낫도 갈고 이도 갈고 (고은, '草笛초적', "고은시전집 · 2", p.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