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ㄱ
가랑이 사이의 산, 즉 불두덩을 비유한 말.
가래산이 없는 년은 지나갈 때마다 손가락질하고
보초선이 없는 놈은 마주칠 때마다 너털웃음 (김지하, '고무장화', "김지하시전집· 3", p.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