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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 박팽년(朴彭年) 일가의 멸족 1

사육신 박팽년(朴彭年) 일가의 멸족

집현전 선비에 신숙주, 최항, 이석형, 정인지 등이 박팽년, 성삼문, 유성원, 이개, 하위지와 함께 모두 한때 이름을 날렸는데, 성삼문은 문란(文瀾)이 호방하나 시에는 짧고, 하위지는 대책(對策)과 소장(疏章)에는 능하나 시를 알지 못하고, 서원은 천재가 숙성하였으나 본 것이 넓지 못하고, 이개는 맑고 영리하여 높이 빼어났으며 시도 또한 뛰어나게 맑았으나 제배들이 모두 박팽년을 추앙하여 집대성(集大成)이라 하였으니 그는 경학, 문학, 필법이 모두 능함을 이름이다.그러나 참화를 입어서 저술한 것이 세상에 남지 못하였다.《慵齋叢話용재총화》 세조가 육신들에게 형을 줄 때에 김질(金礩)로 하여금, 술을 가지고 옥중에 가서, 옛날 태종이 정몽주에게 부르던 노래를 읊어 그 마음을 시험했었다.이때 성삼문은 정몽주의 ..

쉬어가는 이야기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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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말에 대한 사랑. 철학은 삶에 대한 사랑. 과학은 미지에 대한 사랑. 사랑은 사람에 대한 사랑. 음악은 사랑에 대한 사랑. 남은 생애의 행복을 위해 사랑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 할 자격이 있어요.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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