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탄력있게 튀는.
내부로 다져지는 탱탱한 공기 힘만으로 나는 있다
팔딱이는 염통 하나 간직한 듯 살리라 그럴 때 (박덕규, '공', "아름다운 사냥", p. 49)
물안개를 뿜으면 꽃들은 조개처럼 입을 오므린다
뜰에 가득히 꽃잠을 자다가 나비잠을 자다가 간밤엔 초경으로 가슴 팔딱이던, 오오라 (박덕규, '하현달', "아름다운 사냥", p. 11)
자꾸 탄력있게 튀는.
내부로 다져지는 탱탱한 공기 힘만으로 나는 있다
팔딱이는 염통 하나 간직한 듯 살리라 그럴 때 (박덕규, '공', "아름다운 사냥", p. 49)
물안개를 뿜으면 꽃들은 조개처럼 입을 오므린다
뜰에 가득히 꽃잠을 자다가 나비잠을 자다가 간밤엔 초경으로 가슴 팔딱이던, 오오라 (박덕규, '하현달', "아름다운 사냥", p.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