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엄청난 필력!!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듯... 또는 96살 만학도 분이 쓰신 건가?
<보기>와 같이, 뜻이 다르게 짧은 글을 지어 봅시다.
<보기> 밤 : 엄마가 시장에서 밤을 사 오셨다.
밤 : 귀뚜라미 우는 소리가 밤에는 더 크게 들린다.
1. 눈 : 눈이 없어도 내 마음은 겨울이다.
눈 : 눈이 있어도 너를 볼 수 없기에.
2. 묻다 : 가슴에 그대를 묻어도.
묻다 : 매일 밤 그대를 묻는다.
3. 쓰다 : 사랑을 썼다.
쓰다 : 사랑은 썼다.
4. 차다 : 열받아서 철수머리를 찼다.
차다 : 철수 몸이 점점 차가워졌다.
5. 감다 : 96살의 밤, 시계태엽이 천천히 풀리고 감긴다.
감다 : 내 눈도 천천히 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