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기 이후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의 집.
늦초사니 없는 빈 '卞(변)' 학도는 되지 말아야지
소갈머리 그래 쓰간디
마름집 마당에 아버지 作石(작석)가마니를
쿵쿵 져다 부리듯
다구지게 뜸을 들이던
아 꼬부랑 할미 옛이야기 (송수권, '꼬부랑 할미 옛이야기', "산문에 기대어", p. 76)
조선중기 이후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의 집.
늦초사니 없는 빈 '卞(변)' 학도는 되지 말아야지
소갈머리 그래 쓰간디
마름집 마당에 아버지 作石(작석)가마니를
쿵쿵 져다 부리듯
다구지게 뜸을 들이던
아 꼬부랑 할미 옛이야기 (송수권, '꼬부랑 할미 옛이야기', "산문에 기대어", p.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