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ㅁ
'부스러기들'이라는 뜻의 함경 방언.
여기서는 그놈의 양반 선비 노릇
양반 마르때기들
먹을 것 떨어져도 그냥 굶는 마르때기들 없다 (고은, '젊은 바우', "백두산· 4", p.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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