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와 시어(詩語)/ㄷ
'따뜻하게'의 여린 표현.
이리하야 단촐한 식구는 하루에 한번 어설푼 밥상이나 다소롭게 對(대)하는 것이옵네. (김해강, '愛頌애송', "조선문단", 19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