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돌아오면 행복하고,
절친한 친구와 있으면 행복하며,
복권이 당첨되면 행복하다.
이것들은 밖으로부터 야기되는 것들이다.
연인은 돌아갈 수도 있고,
친구는 적이 될 수도 있으며,
복권의 당첨은 그때뿐이다.
이것들은 항상 머물지 않으며 영원하지도 않다.
조금 아쉬운 듯 가져야 한다.
절제의 미덕에 기반을 둔 검소한 생활 습관이 조화로운 삶을 이루고 건강한 삶을 이룬다.
인간다운 삶을 이루려면 될 수 있는 한 물건을 적게 사용하고 간소하게 지내야 한다.
그것이 본질적인 삶이다.
없어도 되는 것은 갖지 말자.
지복(至福 : Bliss) 또는 천복(天福)은 언제나 내 안에 꽉 차 있다.
명상은 지복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