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에 자라는 백합과의 다년초로 인경은 굵으며 잎은 갸름하고 어긋나며 7~8월에 주홍색 꽃이 핀다. 꽃잎에는 흑자색 반점이 많으며 뒤로 젖혀진다.
터질 것 같은
붉은 이 마음
푸른 하늘 아래
누가 알리오
황홀한 이 아픔
터져야만 하는 섭리를 (김종태, '나리', "풀꽃", p. 33)
산과 들에 자라는 백합과의 다년초로 인경은 굵으며 잎은 갸름하고 어긋나며 7~8월에 주홍색 꽃이 핀다. 꽃잎에는 흑자색 반점이 많으며 뒤로 젖혀진다.
터질 것 같은
붉은 이 마음
푸른 하늘 아래
누가 알리오
황홀한 이 아픔
터져야만 하는 섭리를 (김종태, '나리', "풀꽃", p.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