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ㆍ여름에 담가 먹는 김치로는 열무김치ㆍ나박김치… 등이 있으며 배추겉절이ㆍ깍두기ㆍ오이지ㆍ무짠지ㆍ도라지김치ㆍ갈치젓섞박지 등은 사계절 김치로 분류된다.""한여름의 열무는 너무 억세어서 소금에 좀 오래 절여 숨을 죽여야 한다." '열무'는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어린 무'로 풀이하고 있다.'무'는 '배추, 무' 할 때의 '무'인 것은 다 알지만, '열'은 무엇일까?'열'을 접두사로 생각하기도 어렵고, 물론 접두사는 아니다. '열무'는 국어사전에서 잘못 풀이한 것 같다.'어린 무'가 아니고, '여린 무'이다.즉, '여리다'가 '열'처럼 관형어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