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싯귀[名詩句]와 명구(名句) 모음집/나-너
말에 다치고
높은바위
2016. 2. 2. 10:56
말에 다치고 글에 치이는 세상
불러도 오지 않을 말과 글들
가슴 울리는 말이 듣고 싶다.
마음심을 수 있는 글이 보고 싶다.
말이 무섭지 않고
글이 부끄럽지 않은
그런 작은 별 하나 갖고 싶다.
(詩 ‘말과 글’ 일부)